기쁜우리에서는 지난 6월 16일(금)에 (사)문화공간 빈빈과 연계하여 운영되는 사업인 “장애인 문화예술가 발굴을 위한 문학콘서트”에서 문학답사를 다녀왔습니다.

 조선시대 문인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고산 윤선도의 유배지였던 기장 황학대, 황학대 인근에 위치한 해동 용궁사,

신라시대의 학자이자  문인이었던 고운 최치원 동상에서 문학답사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사)문화공간 빈빈에 방문하여 윤선도와 최치원의 문학에 대한 강의를 들었습니다.

문학답사를 통해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접해오던 옛 문인들이 머물렀던 장소에서 그들의 발자취를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이번 문학답사를 계기로 인문학에 대한 배움의 깊이가 더욱 깊어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