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6일(토), 장애인 활동지원사들과 함께 문화체험을 다녀왔습니다.

활동지원사는 장애인 이용자분들의 자립 생활을 돕기 위해 항상 수고하시는데

이날 하루만이라도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드리고 싶었습니다.

가까운 기장의 대룡마을, 아홉산 숲, 죽성성당을 다녀왔습니다.

날씨도 좋고, 기분도 좋고, 모든 것이 완벽한 하루였네요.

대룡마을에서는 페트병 화분을 만들기를 하였는데

모두 어린 시절로 돌아간 듯 행복해하였습니다.

아홉산 숲은 정말 웅장한 대나무와 삼나무의 기운이 느껴졌습니다.

숲속의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제대로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네요.

비록, 짧은 하루였지만

문화체험의 시간을 통해 남은 2018년을 행복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모두 Figh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