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9일(목) 절영복지관은 사회적기업 더청연, 지역주민과 함께 동삼1지구 BMC 문화거리 조성을 위한 사전작업으로 지장물철거, 옹벽청소 등의 환경정비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절영복지관에서는 부산도시공사, 사회적기업 ㈜더청연, 지역주민공동체와 함께 2019년에 이어 2021년에도 동삼1지구 BMC 문화거리 조성사업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리뉴얼 사업은 BMC 동삼1지구 후문입구 옹벽에 영도의 랜드마크가 될 마을벽화 작업과 함께 기존에 조성된 문화거리의 야간조명 설치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에 대한 사전작업으로 지장물 철거, 옹벽청소 등의 환경정비를 하기 위해 지역주민공동체 주민 20여명, ㈜더청연, BMC1지구 관리사무소가 함께 하였습니다. 동삼1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참여봉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청소마대와 음료 지원을 해주셨고, 황석호 동장님께서 직접 찾아와주셔서 주민들을 격려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영도구 복지정책과와 청소행정과에서도 살수차 지원 연계를 통해 환경정비활동에 큰 도움을 주셨습니다.

주민분들께서 땀 흘리며 옹벽의 구석구석 쌓인 먼지를 제거해주신 덕분에 빠른 시간에 환경정비활동을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름답고 쾌적한 지역환경을 위해 노력해주신 많은 주민분들과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합니다.

10월 말 새단장을 하게 될 동삼1지구 BMC 문화거리에 대해 많은 기대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영도구의 건강한 변화를 위해 노력하는 절영복지관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