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준사례관리자들이 어르신과의 만남을 준비하기 위해

5월부터 6월까지 여름 태양과 같은 열정으로

준사례관리자 양성교육을 수료하였습니다.

그렇게 드디어 7월!

무더운 날씨 속에서 대학생 준사례관리자들과 함께

가가호호 행복지킴이 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어르신~ 안녕하세요! 점심식사 맛있게 하셨나요?"

"요즘 날씨 때문인지 바닥에 물기가 많으니 조심히 다니세요!"

이제는 모두 자신감이 담긴 목소리로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한 분 한 분 눈 마주치며 대화를 나눕니다.

"아이고 이쁘다~ 우리집에 더 있다가 갔으면 좋을낀데"

"신경써줘서 참말로 고마워요~"

어르신들도 그 마음을 아셨는지

이전보다 밝은 목소리와 환한 미소로 반겨주십니다 :)

"절영복지관에서 왔습니다!"

매월 2.4주 금요일, 절영다봉마을에는

뜨거운 햇살이 쏟아져도, 해무가 온 동네를 뿌옇게 뒤덮어도

준사례관리자들의 활기찬 소리가 울려퍼집니다.

♡앞으로 눈부시게 성장할 준사례관리자들을 지켜봐주세요♡